■ 황금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오늘도 고속도로 곳곳이 오전 11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되겠습니다. 상행선은 오후 대여섯 시에 절정에 이른 뒤 자정에나 정체가 해소된다는 전망입니다.
■ 해외로 나갔던 여행객들이 귀국하면서 인천공항 도착 승객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. 오늘만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인 11만5천여 명이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에 즈음해 도발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가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. 하지만 아직은 구체적인 도발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■ 영국 런던 중심가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1명이 다쳤습니다. 차량 운전자를 체포한 런던 경찰은 테러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
■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댓글 팀을 지휘했던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조만간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국내 세탁기에 대한 미국의 수입제한조치, 세이프가드 발동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와 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. 오는 11일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합니다.
■ 여중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이 범행 사흘 뒤 이사를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경찰은 계획 범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
(■ 신태용호가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2:4대 참패했습니다. 자책골도 두 골이나 내줘 총체적인 수비 불안을 드러냈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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